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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5 미리보기] 지니언스, ISEC 2025서 통합 보안 전략 공개... EDR·MDR 서비스 선보여 2025.08.05
지니안 EDR, 신·변종 랜섬웨어 대응 및 다양한 OS 지원...사우디 공공기관에 첫 글로벌 공급
지니안 MDR, 보안 인프라 부족 기업에 최적화...실효적 보안 서비스로 ‘주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니언스는 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NAC, EDR, ZTNA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자료: 지니언스]


지니언스는 이번 ‘ISEC 2025’에서 주력 제품인 EDR과 올해 새롭게 출시한 MDR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니안 EDR은 국내외 제품 중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의 탐지 및 분석, 대응을 제공한다. 안티 랜섬웨어 기술을 통해 신·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자동 탐지 및 차단, 복원 기능을 제공하며, 윈도우, 리눅스, 맥 등 다양한 OS 환경도 지원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대기업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되고 있으며,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시회를 통해 EDR을 해외에 처음 선보인 이후, 주력 제품 3종 모두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올해 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을 EDR 첫 글로벌 고객으로 확보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니언스는 이번 전시에서 ‘지니안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지니안 MDR은 지니안 EDR에 기반한 관리형 탐지 및 대응 서비스로,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시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대응 등 동일한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전문적인 보안 노하우와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지니언스가 고객의 보안 환경을 직접 운영·관리한다. 보안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안정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며, 특히 중소기업에 적합한 실효적 보안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니언스는 핵심 제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형 사업 수주와 함께 인도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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