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5 미리보기] 스마트키퍼, 물리 보안 게임 체인저 C 링크락 선보여 | 2025.07.23 |
인가된 USB-C 케이블만 사용 가능, 관리자 통제 가능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2024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기업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의 물리보안 브랜드 스마트키퍼에 인가된 USB-C 케이블만 사용하도록 할 수 있는 신개념 보안 솔루션 ‘C 링크락’이 더해진다. 스마트키퍼는 자물쇠와 열쇠 관계의 포트락과 유니버셜 락키를 통해 보안 담당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제하고, 인가된 접근만 허용하도록 만든 물리보안 제품 브랜드이다. C 링크락은 키(Key) 버튼을 잠그면 노트북 쪽 USB-C 포트(Plug Connector)는 잠겨서 뽑을 수 없게 하고, USB-C 포트(Receptacle Connector)는 키 버튼을 잠글 당시 연결된 외부 USB-C 케이블 하나만 사용 가능하고 연결되었던 외부 USB-C 케이블이 빠지면 다른 외부 USB-C 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 이로써 보안 담당자는 인가한 USB-C 케이블만 사용도록 통제할 수 있다. 최근 노트북PC에서 USB-C 사용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고객 문의에 대응해 출시됐다. 외주 직원 출입이 잦은 보안 게이트부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용역 사업 발주처 등 넓은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해외 시장에서 스마트키퍼의 신뢰를 입증했다. 2025년엔 해외 사장 공략의 보폭을 더 넓힌다. 우선 미진출 대륙 국가들에 제품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 전년도 시장조사 및 수출업체 섭외를 마친 만큼 연내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본사에 직접 인력을 파견하여 해외 전시회 부스를 운영한다. 생생한 고객 필요 및 제품 수요를 청취하고 고객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키퍼의 독보적인 차별점은 제품의 연구개발 능력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에는 물리 보안 시장의 사용자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인다. EAG가 그 노력의 시작이다. EAG는 Early Adapter Group의 약자로, 고객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물리보안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스마트키퍼의 의지를 산물이다.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과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 수요를 청취하여 제품 개발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스마트키퍼만이 보유한 제품 개발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필요에 안성맞춤인 물리보안 제품을 의견을 반영하여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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