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5 미리보기] 벨로크, 차세대 보안 솔루션 4종으로 국내 보안 시장 본격 공략 | 2025.07.30 |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포트폴리오로 고객 맞춤형 보안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벨로크는 정보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토탈 시큐리티 기업이다. 네트워크, 운영·관리 솔루션, 정보보안 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자료: 벨로크] 벨로크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설계부터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민간기업 등 여러 산업군에 걸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벨로크는 이번 ISEC에서 다음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1. FOCS(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시스템) 국내 ICT 환경에 최적화된 방화벽 정책운영 솔루션으로, 정책 신청부터 분석, 설계, 감사, 적용, 최적화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특허받은 대용량 Syslog 처리 기술과 딥러닝 기반 정책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수작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트래픽 기반 정책 분석, 자동 토폴로지 맵 생성, TCP Flag 분석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REST API 기반의 보안정책 등록/삭제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보안 인프라와의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실시간 정책 현황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고, 오탐 및 중복 정책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도 주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연이은 사업 수주를 이어가며 솔루션의 안정성과 검증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FOCS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권 고객사에 도입되어, 복잡한 방화벽 정책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 B-CMS(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SO27001,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양한 보안 관련 법령과 내부 규정의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법령·규정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조와 더불어, 심사 항목별 이행내역, 증적자료 정리, 관리 수준 평가까지 전 주기를 시스템화해 인증 심사 준비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특히 공공기관, 의료기관, 금융사 등 다중 규제 적용 대상 조직에서 강력한 내부 통제와 대응력을 제공하며, 보안업무 분장, 업무 이행 관리 기능 등 조직 단위 통합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3. I-Object Track(AI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딥러닝 기반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침입, 배회, 쓰러짐, 화재, 연기 등 알고리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단순 영상 저장이 아닌 관제 중심의 분석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에서 5개 항목을 동시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사건 발생 즉시 운영자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유연성과 높은 정확도로 현재 주요 기반시설, 산업단지, 병원 등 고위험 시설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다. 4. B-Aegis(안티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B-Aegis는 벨로크가 개발한 고성능 안티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다양한 탐지 및 대응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드론 위협에 자동 대응하는 지능형 보안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RF 센서(전파 기반), 레이더(거리·속도 측정), EO/IR 카메라(주야간 영상/열화상),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결합해 비인가 드론의 접근을 정밀하게 탐지한다. 특히 EO/IR 카메라는 야간이나 악천후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론의 열 신호 및 형태 패턴을 감지하며, AI 알고리즘은 드론의 비행 특성을 학습해 위장된 드론이나 초소형 드론도 효과적으로 식별한다. 더불어, AI 경로 학습 기능을 통해 드론의 이동 방향과 속도를 분석하고 향후 예상 비행경로를 자동 시각화해 사전 경고 및 대응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B-Aegis는 발전소, 공항, 군사시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탐지–예측–대응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운영자의 부담을 줄이고 드론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차세대 통합 보안 시스템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ISEC 2025에서 공개되는 4종 보안 솔루션은 현장성과 실효성을 모두 갖춘 전략적 기술로, 공공기관과 산업계의 다양한 보안 요구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보안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 보안 솔루션의 확산과 핵심 기술의 고도화 벨로크는 B-CMS, FOCS, i-object track 등 자체 개발한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해 공공기관, 민간 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확보하고, 기술 연구 및 투자를 지속해 혁신 역량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산업시설과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서 증가하고 있는 드론 기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티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해당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방 및 공공 분야 등 고도 보안 수요가 높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벨로크는 실효성 있는 보안 솔루션 제공과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국내외 정보보안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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