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5 미리보기] 위즈코리아, AI 기반 종합 정보 보호 플랫폼 소개 | 2025.08.07 |
위즈 트레이스·블랙박스·보드+ 등 핵심 솔루션 총집합 자체 개발 AI 모델 ┖구름┖으로 차별화 경쟁력 확보 통합 보안 서비스 플랫폼 구축해 고객 가치 극대화 목표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위즈코리아가 ISEC2025에서 25년간 축적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 위즈코리아는 현재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며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 [자료: 위즈코리아] 이번 전시회에서 위즈코리아는 국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장 대표 솔루션인 ‘위즈 트레이스’, 자체 개발 AI 모델을 탑재한 ‘위즈 블랙박스 시리즈’, 통합 감사·소명 솔루션 ‘위즈 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2006년 출시된 위즈 트레이스는 대상 시스템 내 환경설정 변경만으로 완벽한 접속기록 생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JAVA 필터 방식이나 네트워크 패킷 방식과 달리 DB구간 기록 누락이나 패킷 유실로 인한 기록 손실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접속기록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완벽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내부 통제 강화는 물론 보안 사고 발생 시 원인과 경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즈 블랙박스 시리즈는 위즈코리아가 자체 개발 AI 모델 ‘구름’을 탑재했다. 이 AI 모델은 방대한 접속기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조직 내 다양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숨겨진 위험행위와 중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분석한다. 특히 사용자의 이상행위 패턴을 학습해 내부자에 의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위즈 보드+는 개인정보 취급자에게 이상행위에 대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내 결재 시스템을 반영한 정확한 판정 과정을 통해 오탐으로 인한 업무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는 내부정보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하를 줄이고 법적 책임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위즈코리아는 핵심 사업 목표로 내부정보보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개별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 고객이 직면한 복합적인 보안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위즈코리아 관계자는 “25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새로 개발한 AI 모델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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